[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김성규의 카리스마가 화보에 담겼다.
26일 매거진 지큐(GQ Korea) 4월호를 통해 공개된 화보에는 특유의 깊고 단단한 눈빛으로 분위기를 압도하는 김성규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화보 속 김성규는 블루 터틀넥부터 화이트 셔츠, 패턴이 돋보이는 니트, 재킷까지 다양한 착장을 소화했다.
tvN 월화드라마 ‘반의반’에서 클래식 피아니스트 강인욱으로 분해 열연 중인 김성규는 “적막한 풍경 속에서 홀로 서 있는 메마른 나무가 떠올랐다. 그 나무가 과연 봄을 맞이할 수 있을지 궁금했다”라며 자신의 캐릭터를 설명, 궁금증을 더했다.
김성규는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 걷는다. 한참 걷다 보면 참 단순해지는 것 같다. 상황을 어떻게 바라보는지에 따라 마음이 달라지는 것 같다”라며 “매사에 긍정적일 수 있다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김성규가 출연 중인 드라마 ‘반의반’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G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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