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슈주 리턴즈4’에서 려욱과 규현 중 슈퍼주니어의 진정한 ‘막내온탑’은 누구인지 결정하는 치열한 대결이 펼쳐진다.
슈퍼주니어의 데뷔 15주년을 맞이해 장기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슈주 리턴즈4’(제작 SM C&C STUDIO, 연출 김수현)는 그동안 팬들이 보고 싶어 했던 아이템으로 꾸며지고 있다. 이전 시즌과는 다르게 매달 새로운 아이템으로 풍성한 재미와 멤버들의 매력을 듬뿍 보여주고 있다.
데뷔 15주년 기념으로 정규 10집 앨범 ‘The Renaissance’(더 르네상스) 발매를 앞둔 슈퍼주니어는 오늘(14일) 방송될 ‘슈주 리턴즈4’에서도 더 풍성하고 특별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주 리더 이특의 리얼한 고민을 담아 화제가 된 ‘슈주 리턴즈4’가 이번 주 역시 믿고 보는 예능감으로 큰 웃음을 선사한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은 려욱 vs 규현 막내라인의 양보 없는 마지막 맞대결이 예고되면서 기대감을 모은다.
먼저 규현이 자신 있게 준비한 게임은 ‘발라드 전주 듣고 맞히기’. 멤버들은 모두 규현의 압승을 예상했다. 초반부터 기세등등한 규현은 려욱에게 기회를 양보하는 등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고. 과연 모두의 예상대로 규현이 순조롭게 승리를 거머쥘지, 려욱이 반전의 사나이로 등극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그런 가운데, 예상외의 인물인 은혁이 깜짝 참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사실 발라드를 좋아한다며 고백했다. 발라규 규현도 인정한 은혁의 발라드 사랑에는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지는 2라운드는 려욱이 준비한 ‘다빈치 코드 보드게임’. 이 게임은 상대방의 숫자 블록을 예상하여 먼저 밝혀내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으로 고도의 두뇌 싸움을 요구한다. 규현은 처음 접해보는 낯선 게임이라 상대적으로 불리한 위치에 놓인 가운데, 려욱은 “더이상의 겜규는 없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고.
숨 막히는 공격과 수비가 이어지며 마지막까지 알 수 없는 이들의 심장 쫄깃한 게임의 결과는 오늘(14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제공 = SM C&C 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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