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생일을 맞이한 데니안이 팬들과 소통했다.
데니안이 22일 오후 V라이브를 통해 생일 기념 방송 ‘Danny’s Day’를 진행했다.
이날 데니안은 ‘god 연말 콘서트’ ‘보디 프로필 촬영’ 등을 2021년 버킷리스트로 공개했다.
지난 7월 새로운 소속사로 둥지를 옮긴 데니안은 ‘함께 지내던 동료들과 헤어지게 되어 슬프다’는 한 팬의 사연에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을 건넸다.
데니안은 “방송에서는 활기차게 보이지만 나는 평상시에 낯을 많이 가린다. 새로운 사람 만나는 게 두렵고 힘들다. 하지만 올해 지오디(god)가 데뷔하기 전부터 있던 회사를 나와 새로운 둥지를 찾았다. 20년 넘게 함께 했던 사람들과 이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쉽지 않았다. 내 눈빛만 보고 생각을 알아주던 사람들을 떠나 새로운 사람들과 일을 할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할 수 있더라”면서 “처음에는 낯설고 힘들 수 있지만 매일 보다보면 금방 친해질 수 있다”고 응원했다.
한편 데니안은 1978년 12월 22일생으로 올해 43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v라이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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