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송진우가 드라마에서 차태현과 파트너로 호흡을 맞춘다고 근황을 전했다.
26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선 배우 송진우가 출연했다.
이날 송진우는 영화 관련 프로그램인 ‘홍진경의 영화로운 덕후생활‘에 출연하고 있다며 고정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근황을 전했다. 드라마와 영화를 비교하는 역할로 나왔다며 지난주엔 영화 ’더콜‘과 드라마 ’보이스‘를 비교하는 내용이 방송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드라마도 두 개 하고 있지 않느냐”는 뮤지의 관심어린 질문에 “한 개 하고 있다”고 말했고 안영미는 “서로가 아직까지도 알아가야 하는 사이”라고 수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드라마 출연 소식을 전하며 “8월 9일부터 방송하는 KBS 드라마 ‘경찰수업’에서 차태현 씨의 파트너로 나오게 된다”고 소개했다.
“비중이 있을 것 같다”며 반기는 반응에 송진우는 “비중이 좀 있고 열심히 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어 대사 한 줄만 해달라는 주문에 파트너를 부를 때 쓴다며 “사수!”라는 짧은 대사를 선보이며 능청매력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송진우와 함께 하는 주간 참견집 코너로 꾸며지며 재미를 더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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