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이은지가 꽃미남 고백에 심쿵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리얼 커플 스토리-장미의 전쟁’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판 로미오와 줄리엣 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 이야기에 앞서 훈남 모델 조던은 이은지에게 “절 보시겠어요?”라고 부른 뒤 불어로 ‘로미오와 줄리엣’의 한 장면을 전해 심쿵을 유발했다.
그러나 말이 통하지 않는 상황. 이상민은 “한국말로 해야 알아듣지 않을까요?”라고 물어 폭소케 했다.
그러나 이미 황홀한 분위기에 몰입한 이은지는 “돈 달라고 해도 주겠네요”라고 밝혀 웃음을 선사했다.
이후 에바는 “‘잘자요 안녕, 이별이 이렇게 달콤한 슬픔일 줄이야. 나는 내일이 올 때까지 계속 굿나잇이라고 말할래요’라는 뜻이었다”고 조던의 말을 해석했다.
한편 이은지는 이날 “티키타카가 되는 재미난 사람”을 이상형으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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