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임수정과 고경표의 다정한 모습에 유아인이 씁쓸해했다.
13일 tvN 금토드라마 ‘시카고타자기’에선 30년대 전설(임수정)과 세주(유아인)의 모습이 소개됐다.
전설은 일제에 맞서는 비밀조직원 수현으로, 세주는 비밀조직의 수장 서휘영으로 살고 있었다. 수현은 키스를 나눈 서휘영에게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휘영은 그녀를 향한 마음을 애써 감추고 나쁜남자인척 굴었다. 그런가운데 신율(고경표)이 수현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휘영에게 “자유연애나 해보려고 한다”고 말했고 휘영은 “상대는 누구고?”라고 물었다. 이에 신율은 노래를 부르는 수현을 바라보며 그녀에게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휘영은 신율에게 그녀를 구해준 복면의 주인공이 신율이라고 말해달라고 부탁했다. 자신의 정체를 그녀가 몰라야 한다는 것. 이어 신율은 수현과 함께 자전거를 타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고 휘영은 그 모습을 보며 씁쓸해했다.
전생에서 세주와 전설, 진오의 삼각관계가 소개되며 눈길을 모았다.
사진=‘시카고 타자기’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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