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팝스타 레이디 가가의 콘서트에 그의 전 남자친구인 배우 테일러 키니가 참석했다고 2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시카고 트리뷴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테일러 키니는 지난 25일 시카고 단독 콘서트에 나타났다. 이 모습은 콘서트에 간 팬들에 의해 여러 차례 포착됐다.
팬이 찍은 사진에서 테일러 키니는 검은 티셔츠에 검은 모자를 매치한 편안한 옷차림으로 공연장을 찾았다. 팬들과 밝은 표정으로 인증샷을 찍으며 콘서트를 즐기는 모습이다.
레이디 가가와 테일러 키니는 2011년 뮤직비디오 촬영을 통해 처음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 2015년 약혼했으나 지난해 8월 결별했다. 당시 레이디 가가는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테일러 키니와의 관계에 “휴식을 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영화 스틸컷,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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