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슈퍼주니어 이특과 블락비 박경이 ‘퀴즈 온 코리아’ 진행자로 나선다.
KBS측은 “이특과 박경은 2012년부터 KBS와 외교부가 공동으로 진행해 온 ‘퀴즈 온 코리아’ MC로 발탁됐다”라고 알렸다.
이어 “이특은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능숙한 진행 솜씨를 뽐내왔다. 박경은 뇌섹남 이미지가 강하다”라며 “‘퀴즈 온 코리아’를 통해 보여줄 젊고 활기찬 진행 케미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퀴즈 온 코리아’는 한국에 대한 외국인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6년째 이어온 퀴즈 대회. 올해는 영국을 비롯한 23개국에서 국가별 예선전이 치러졌다. 각국에서 선발된 대표들은 오는 10일 입국해 2박 3일 동안 강원도 여행, 한국 전통 체험을 통해 팀워크를 다진 후 본선 무대에 오른다.
‘퀴즈 온 코리아’는 추석 특집으로 방송될 예정이며, 본선 무대는 오는 15일 오후 7시, KBS 본관 공개홀에서 진행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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