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배우 박철민이 ‘막영애’ 시즌16에 합류한다.
24일 복수의 방송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박철민은 최근 tvN 새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이하 막영애16)에 출연하기로 결정했다.
박철민은 법정 공방으로 ‘막영애’에 출연하지 않기로 한 조덕제의 빈자리를 채울 예정. 조덕제는 낙원사 새 사장 조덕제 역을 맡은 바 있다. 박철민은 이에 못지않은 캐릭터로 극을 채운다.
그동안 박철민은 다수의 작품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뉴하트’ ‘베토벤 바이러스’ ‘돌아온 일지매’ ‘구암 허준’ ‘돌아와요 아저씨’ ‘구르미 그린 달빛’ 등이 대표적. 그의 감칠맛 나는 연기력이 ‘막영애’를 만나 더욱 시너지를 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막영애’ 시즌16은 이미 첫 촬영에 돌입했다. ‘막영애’를 이끄는 김현숙 이승준 라미란 고세원 정다혜 윤서현 등과 새롭게 합류한 이규한 손수현 박철민 등이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막영애’16은 노처녀 캐릭터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직장인의 현실을 담아낸 드라마다. ‘이번 생은 처음이라’ 후속으로 오는 12월 첫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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