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영국 가수 엘튼 존(70)이 24일 투어 활동을 은퇴한다는 내용을 뉴욕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표했다. 음악 활동을 완전히 은퇴한다는 소문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엘튼 존은 이날 “이번 발표는 올해 9월 시작하는 투어를 마지막으로 더이상 투어는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라며 “글로벌 투어이며, 전 세계를 도는 것은 이번이 마지막입니다. 내 삶의 우선 순위가 바뀌었습니다”라고 말했다.
투어 은퇴는 하지만, 음악은 계속해서 만들 거라는 존은 “죽을 때까지 음악과 함께할 생각”이라고 선언했다.
엘튼 존의 투어는 9월 8일부터 북미 투어를 시작으로, 2019년 4월 유럽, 11월 아시아, 2020년 봄 남미, 2020년 하반기 다시 유럽, 2021년 북미 투어로 막을 내린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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