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황금빛 내 인생’ 서은수가 결국 강제 유학행 위기에서 벗어나 이태환, 신혜선과 재회했다.
지난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는 지수(서은수)가 결국 강제 유학행 위기에서 벗어났다. 명희(나영희)의 경고에 못 이겨 유학을 결심했으나 출국 당일 혁(이태환), 지안(신혜선), 도경(박시후)이 달려와 이를 막았다.
이 과정에서 지수가 혁에게 모진 말을 하며 돌아섰던 슬픔과 지안을 그리워하며 마지막 인사를 건넸던 장면이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하지만 이후 다시 만나 길었던 오해를 풀며 오랜만에 지안과 애틋한 모습을 보였고, 특히 혁과의 애정을 다시금 확인하며 두 사람만의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배우 서은수는 이처럼 휘몰아치는 전개 속에서 지수의 희로애락을 잘 표현해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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