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허경환이 다리가 아픈 박나래를 업으며 그녀를 감동시켰다.
20일 tvN ‘짠내투어‘에선 홍콩 2일차 생민투어가 방송됐다. 이날 차가 없는 청차우섬을 찾은 멤버들. 김생민은 자전거에 이어 동굴 탐험을 제안했다.
그러나 다리가 아픈 박나래는 동굴이 있는 언덕길을 오르기 힘든 상황. 이에 허경환은 “이거 하려고 운동했다. 업히든가 업어치기 당하든가”라고 말하며 등을 내밀었다. 이에 박나래는 허경환의 등에 업혀서 동굴을 오를수 있었다.
박나래는 “전 오빠를 오해하고 있었던 것 같다. 그냥 여자 좋아하는 난봉꾼인줄 알았는데 신사더라. 너무 고맙고 미안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허경환에게 “오빠 다시 봤다. 오빠한테 시집가고 싶다“고 말했고 허경환은 완곡하게 거절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짠내투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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