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최민환과 율희가 오늘 결혼식을 올렸다.
19일 최민환 소속사에 따르면, 최민환과 율희는 오늘(19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친지를 비롯해 가까운 지인들의 진심 어린 축복 속에 잘 마무리 되었다는 것.
본식의 사회는 최민환이 속한 밴드 FT아일랜드의 송승현이 맡았다. 축가는 FT아일랜드 이재진과 엔플라잉 이승협, 유회승이 불렀다는 설명이다.
최민환도 입장을 밝혔다. “참석해주신 하객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께서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축하와 사랑 잊지 않고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최민환과 율희는 올해 초 결혼을 발표했다. 이후 4개월만에 임신 소식도 전했다.
당시 최민환은 “아직 많이 어리고 아버지가 되기엔 턱없이 부족하지만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그리고 부끄럽지 않은 아빠가 되기 위해 정말 많이 노력하고 있어요”라고 전하기도 했다.
최민환과 율희는 각각 FT아일랜드, 라붐의 막내로 데뷔해 인기를 끌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최민환·율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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