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그룹 아스트로 차은우가 ‘한끼줍쇼’ 한 끼 도전에 성공했다.
차은우는 지난 21일 방송한 JTBC ’한끼줍쇼’에서 밥 동무로 출연해 강남구 도곡동에서의 한 끼에 도전했다.
양재 꽃 시장에서 꽃미남 아르바이트생으로 변신, 등장과 함께 시선을 사로잡은 차은우는 이경규가 그를 단번에 알아보며 반갑게 맞이해 놀라움을 자아냄과 동시에 훈훈한 분위기를 더하며 경쾌한 ‘한끼줍쇼’의 시작을 알렸다.
차은우는 함께 출연한 헨리와 영어 상황극을 하며 재치 넘치는 엉뚱한 매력을 발산하는가 하면, 미세먼지가 걱정되어 목에 좋은 차를 준비하는 센스를 발휘해 함께 출연한 선배들의 환호를 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평소 성실한 것으로 알려진 차은우답게 촬영지인 도곡동의 역사와 기원에 대해 사전 준비를 해 눈길을 끌었다.
차은우는 식사 후 함께 식사를 한 가족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연예인이란 직업에 대해 고민할 때 아버지가 인생의 경험에 대해 이야기를 하며 많은 용기를 주었다고 밝혔다. 또 자신에게 행복이란 “감사해하면 행복한 것 같다”라며 깊은 울림을 남겼고 식사 후 감사의 의미로 피아노 연주를 들려주며 저녁식사를 마무리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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