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프리스틴의 멤버 주결경이 중국 재벌 2세인 왕쓰총과 동반여행설에 휘말렸다. 같은 시기 일본 홋카이도(북해도)에 있었다는 게 이유다.
주결경은 지난달 26일 자신의 SNS 웨이보 계정에 영상을 게재했다. 38초 길이의 이 영상에는 눈이 하얗게 내린 홋카이도의 전경이 담겼다. 주결경은 이 게시물로 홋카이도 체류 중임을 알렸다. 28일에도 일본에서 찍은 풍경 사진과 자신의 근황을 담은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왕쓰총은 주결경과 같은 시기에 일본에 머물렀다. 지난 2월 21일에는 도쿄에, 그리고 일주일 전부터는 홋카이도에 체류 중이었다. SNS를 통해 홋카이도 스키장에서의 근황을 전하며 이 사실이 알려졌다.
공교롭게도 같은 시기에 일본 홋카이도에 머문 것이 화근이었다. 주결경과 왕쓰총이 함께 일본으로 여행을 갔다는 가짜뉴스가 생성, 온라인과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확산됐다. 주결경 측은 왕쓰총과 여행을 갔다는 내용의 글은에 “사실무근”이라며, 추가 유포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입장을 밝히는 초강수를 둬 루머를 잠재웠다.
한편 주결경의 열애설 상대인 왕쓰총은 중국 완다그룹 오너의 아들로, 엔터사인 바나나컬쳐 소유주다. 과거 티아라 90억 원 계약설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주결경 웨이보, 왕쓰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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