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슈스스의 위엄은 대단했다.
오늘(26일) 오후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는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출연했다.
이날 한혜연은 윌슨 인형을 안고 등장했다. 한혜연은 “다 사연이 있다. 요즘 외로워서 그렇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윗배 때문 아니냐”고 말했고, 한혜연은 “야”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연은 “2년 만에 돌아왔다. 휑하다. 그래도 재미는 있다”고도 말해 폭소를 보탰다. 이를 듣던 기안84는 “두 명이 집 나가고, 풍비박산 난 느낌”이라고 받아쳐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혜연은 한 대학교 강연에도 나섰다. 한혜연은 메이크업부터 받았다. 그리고 모델들을 만나 학식부터 먹였다. 한혜연은 “밥을 안주고 일을 시키면 화가 난다”고 설명했다.
한혜연은 강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썸 패션까지 공개했다. 질의응답에도 성실하게 응했다.
다음으로 기안84의 하루가 공개됐다. 기안84는 또 이사를 한 것. ‘응답하라’ 시리즈를 떠올리게 할 정도의 스케일이었다.
기안84는 “나는 만족하고 산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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