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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축하 영광…잘 살겠다” 박은영 아나운서, 행복한 9월의 신부 [종합]

김민지 기자 조회수  

[TV리포트=김민지 기자] 27일 ‘9월의 신부’가 된 박은영 KBS 아나운서가 “많은 축하를 받아 영광이다. 잘 살겠다”며 행복한 표정을 감추지 못 했다. 

박은영은 이날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3살 연하인 ‘트래블 월렛’ 김형우 대표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이에 앞서 포토월에 올라 취재진 앞에 선 박은영은 “너무 많은 분들이 축하를 해주셨다. 아침마다 라디오를 통해 많은 분들께 힘을 드렸던 게 큰 응원을 받은 이유 같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박은영은 결혼식을 앞두고도 DJ를 맡고 있는 KBS 쿨 FM ‘박은영의 FM 대행진’을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해당 방송에서 예비신랑이 깜짝 전화연결로 준비한 편지를 읽는 이벤트를 선사했고 박은영은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깜짝 프러포즈를 받은 소감을 묻자 박은영은 “정말 놀랐다. 그만큼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미소지었다.

예비신랑의 매력에 대해선 “굉장히 바른 사람이다. 책임감도 강하다. 그런 점에 반했고, 믿을 수 있는 남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가 지갑을 많이 열었다. 신랑이 되게 잘 먹는 편인데, 맛있는 걸 많이 사준 게 유혹을 할 수 있었던 비결이 아닐까”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2세 계획은 ‘되는 대로’ 해볼 생각이다. 박은영은 “내 나이가 있기 때문에 열심히 노력해보겠다”고 알렸다.

끝으로 박은영은 “과분한 축하에 보답하기 위해 더 열심히 방송하고, 더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한석준 전 KBS 아나운서가 맡으며 축가는 KBS2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MC로 호흡을 맞췄던 2AM의 이창민이 부른다.

박은영과 예비신랑은 윤지영 아나운서의 소개로 처음 만났으며 1년여 만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신혼여행지는 몰디브이며 신접살림은 강남에 차린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김재창 기자 freddi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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