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그림퀴즈 최약체 커플의 탄생. 연정훈 김선호가 그 주인공이다.
9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에선 여섯 남자의 저녁 복불복이 펼쳐졌다
이날 속담을 주제로 그림퀴즈가 펼쳐진 가운데 연정훈과 김선호는 “제일 못하는 거다” “망했다”며 한탄했다.
지켜보던 딘딘은 “전 파트너로서 김선호가 잘했으면 좋겠다. 마음이 아프다”며 둘을 응원했다. 반대로 김종민은 “이 팀은 방해 안 해도 될 것 같다”며 웃었다.
그 말대로 연정훈과 김선호는 그림퀴즈 최약체.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를 설명하고자 김선호는 개똥과 약 주전자를 그리나 연정훈은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며 오답을 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고추 그림엔 “매운 고추가 맵다”라 외치는 것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그 결과 연정훈 김선호는 저녁 복불복 꼴찌를 확정지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1박2일 시즌4’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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