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주 인턴기자] 배우 이동건이 SBS ‘파리의 연인’의 명대사가 난감해 김은숙 작가를 의심했다고 고백했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이동건은 이같이 말하며 대사를 바꾸려고 시도했지만 이내 마음을 접었다고 털어놔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날 이동건은 뮤지컬 ‘보디가드’에 함께 출연한 손승연 때문에 무대를 망칠 뻔한 사연도 언급했다. 또한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제가 감히 아버지께 용돈을 드려본 적 없다’라는 발언으로 화제가 된 부잣집 아들설도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이동건이 출연한 ‘라디오스타’는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특집으로 꾸며졌으며 스페셜 MC로는 개그맨 이진호가 함께했다. 특히 이날 이진호는 군대에서부터 친분을 이어온 이동건의 긴장을 풀어줬다는 후문이다.
김민주 인턴기자 minju0704@tvreport.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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