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싱어송라이터 최고은이 MBC FM4U(91.9MHz) ‘음악의 숲 정승환입니다’의 스페셜DJ로 나선다.
최고은은 잠시 휴가를 떠난 정승환의 빈자리를 지키며 청취자들을 만날 예정. 두 사람은 최고은이 지난 12월 해당 프로그램 금요 인디라이브, Live Forest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지난 28일 첫 생방송 중 최고은은 스페셜DJ 동안 불릴 별칭을 만들어 달라 청하는 것으로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스위스에서 휴가 중인 정승환이 실시간 미니게시판에 깜짝 등장해 청취자들에게 안부를 전하기도 했다.
스페셜 DJ를 맡은 최고은은, “부족한 점이 있을 수 있겠지만, 승환 씨가 비운자리가 어색하지 않도록 음악의 숲 지킴이로서의 맡은 역할에 정성을 들이겠다. 청취자분들과 더불어 잘 만들어나가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최고은은 2018년 EBS FM<최고은 고영열의 빨간국악>을 진행하며 방송통신위원회가 선정하는 좋은 프로그램에 선정되며, 진행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모데스트 몬스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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