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케이가 뮤지컬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증명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에는 뮤지컬 배우 손준호와 케이가 출연했다.
이날 손준호와 케이는 유려한 입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오늘(10일) 팜트리아일랜드와의 전속 계약 소식을 알린 러블리즈 출신 케이는 ‘엑스칼리버’의 넘버를 선보이며 새로운 도약을 알렸던 바. 완벽한 실력과 성실함으로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청취자들이 궁금해하는 ‘대사 암기하는 노하우’를 전했다. 먼저 손준호는 “두 달 정도 연습을 반복적으로 하니까 할 수 있는 것 같다. 반복이 최고”라고 말했다. 케이는 “몸에 흡수를 한다. 무대에서 실수할 수도 있으니까 자다가도 할 수 있도록 연습한다”며 열정과 성실함을 드러냈다.
‘아이돌 같다’ ‘동안이다’ 라는 극찬에 즐거워하던 손준호는 “동안의 비법은 여러분들의 사랑”이라며 특급 멘트를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환상 케미를 자랑한 손준호와 케이는 오는 29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엑스칼리버’ 앙코르 공연에 함께 출연한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보이는 라디오 캡처, 영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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