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웨이브가 역사상 가장 사랑받는 영화 중 하나로 손꼽히는 해리포터 시리즈의 특별 회고편을 공개해 팬들을 마법 세계로 초대한다.
온라인 동영상서비스 웨이브가 ‘해리포터 20주년: 리턴 투 호그와트(Harry Potter 20th Anniversary:Return to Hogwart)’를 국내 OTT 최초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30대에 접어든 해리포터 주연 다니엘 래드클리프(해리포터 역) 루퍼트 그린트(론위즐리 역), 엠마 왓슨(헤르미온느 역)을 비롯해 여러 배우들과 제작진이 10년 만에 모여 8편에 달하는 시리즈에 대한 뒷이야기를 전한다.
‘해리포터 20주년: 리턴 투 호그와트’는 해리포터 시리즈의 배경인 호그와트 기숙학교 세트장에 방문해 향수를 자극하는 건 물론, 캐스팅 및 제작 비하인드 관련 인터뷰를 담았다.
앞서 웨이브는 지난 12월 28일 총 4부로 이뤄진 해리포터 퀴즈쇼 ‘해리포터: 호그와트 토너먼트(Harry Potter: Hogwarts Tournament of Houses)’를 선보였다.
배우 헬렌 미렌이 진행한 퀴즈쇼로, 해리포터 팬들이 호그와트 기숙사 그리핀도르, 슬리데린, 래번클로, 후플푸프 팀으로 나뉘어 마법 세계에 관한 지식을 겨룬다. 스페셜 게스트로 톰 펠튼(말포이 역), 셜리 헨더슨(모우닝 머틀 역) 등이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한편 웨이브는 해리포터 시리즈 8편을 월정액 영화로 제공 중이다. 그중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은 2021년 웨이브 영화 중 가장 많은 시청시간을 기록하며 20년이 지난 현재까지 건재함을 과시했다.
웨이브 월정액 이용자는 해리포터 영화 시리즈를 비롯해 ‘호그와트 토너먼트’, ‘리턴 투 호그와트’까지 별도 추가 결제 없이 모두 감상할 수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웨이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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