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고(故) 이한빛 PD 동생이 1인 시위를 시작했다.
19일 tvN ‘혼술남녀’ 조연출 이한빛 PD의 사망사건 대책위원회(故이한빛PD대책위) 측은 “오늘부터 CJ E&M본사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 이한빛 PD 대책위 측에 따르면 첫번째 1인 시위는 고 이한빛 PD의 동생이다. 점심시간을 고려해 오전 11시 4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할 예정.
또한 고 이한빛 PD 대책위 측은 사건의 책임을 회사에서 인정하고, 공식사과를 요구한다. 다시는 이런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방지책을 마련해야한다는 요구도 하고 있다.
한편 고 이한빛 PD는 지난해 1월 CJ E&M에 입사한 후 tvN 드라마 ‘혼술남녀’ 팀에 배치됐다. ‘혼술남녀’ 마지막 촬영이 끝난 10월 26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채로 발견됐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N ‘혼술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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