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K-POP 가수 중 최초로 ‘빌보드 뮤직 어워드’ 상을 수상한 그룹 방탄소년단이 팝가수 아리아나 그란데의 콘서트 현장에서 벌어진 사고에 대해 애통한 심경을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23일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맨체스터에서 벌어진 비극으로 인해 우리의 마음도 무겁다. 모든 희생자들과 아리아나 그란데, 그리고 그의 팬들, 관계자들에게 위로를 보낸다”(Our hearts are heavy about the tragedy in Manchester. We send our love to all the victims, Ariana, her fans and crew)고 안타까워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 아레나에서 열린 아리아나 그란데의 콘서트 도중 폭발 사고가 일어났다. 해당 사고로 19명 이상이 죽고 50명 이상이 다쳤다. 영국 경찰은 이 사고를 테러범 소행으로 추정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21일 열린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 1위에 올랐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트위터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