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배우 윤아정의 반전매력이 ‘택시’를 통해 공개됐다.
28일 방송된 tvN ‘택시’에선 윤아정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당신은 너무합니다’로 호흡을 맞췄던 이루가 “나도 장난을 잘 치는 편인데 윤아정은 더하다”라고 폭로한 것이 발단이 됐다.
이에 윤아정은 “처음엔 사람을 대하는데 어색해 하는 편이다. 그러나 친해지면 장난도 많이 친다”라고 밝혔다.
그녀는 또 “드라마 속 이미지 때문에 내게 쉽게 접근하질 못하더라. 친해지며 좋다”라며 웃었다.
윤아정은 데뷔 9년차의 배우. 부모님의 반대에도 배우의 길을 걷게 됐다는 그녀는 악녀이미지가 고착화 돼 마음 고생해야 했던 과거를 털어놨다.
지금은 부모님의 진심이 담긴 응원을 받고 있다는 것이 윤아정의 설명. 그녀는 “특히 엄마는 더 독하게 하라고 한다. 욕먹는 걸 두려워하지 말고”라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이루가 게스트로 출연해 인도네시아 최고의 한류스타로 등극하기까지의 과정과 고무줄 몸매에 얽힌 비화 등을 공개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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