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불청’ 최대 프로젝트의 개막. 청춘들은 300인분 식사 대접에 성공할 수 있을까.
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선 보글짜글 청춘의 밥상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300인분 식사 만들기, 재료부터가 고행인 상황에 청춘들이 하나 둘 녹다운 됐다. 특히나 각각 수타와 조리 담당으로 구슬땀을 흘렸던 강문영과 신효범은 온몸이 저리다며 고통을 호소했다.
그러나 결전의 날에도 이들은 여전히 분주했다. 선물용 떡 담당인 김국진과 강수지는 새벽부터 움직여 정성껏 떡을 만들어냈다.
그 모습에 박선영은 “이렇게 일찍 나온 건가? 난 떡집에서 완제품을 사오는 줄 알았다. 사람들이 알까, 이렇게 직접 만드는 걸”이라며 감탄했다. 그런 박선영 또한 손을 보탰다.
다행히 예비부부의 무지개떡은 성공적으로 완성이 됐고, 이에 그들은 보람 이상의 뿌듯함을 느꼈다.
‘연수네 전집’도 문을 열었다. 끝이 없는 전 부치기에 이연수는 일찍이 한계에 도달했다. 팔의 통증으로 괴로움을 표한 것. 김도균은 그런 이연수를 서포트하며 차분하게 음식을 만들어냈다.
이제 본격 손님맞이의 시간. 자연히 청춘들의 초조도 고조됐다. 특히나 한식 담당인 이하늘이 보쌈 만들기에 어려움을 겪은 가운데 박선영과 임오경이 자진 투입돼 힘을 보탰다.
중식 팀의 손도 바빠졌다. 다행히 적재적소에 실제 중식 고수가 투입됐고, 이에 중식 팀은 탄력을 받아 요리를 만들었다.
설렘과 긴장 속에 입장이 시작되면서 청춘식당의 문이 활짝 열렸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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