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수애가 2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한다는 보도에 대해 소속사가 부인했다.
수애 소속사 스타제이 관계자는 20일 TV리포트에 “수애가 SBS 새 월화 드라마 ‘빅이슈’ 주인공으로 나선다는 기사를 보고 난감한 상태다”라며 “이미 고사한 작품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수애가 이 드라마에서 악명 높은 파파라치 신문 선데이 통신의 편집장 지수현으로 변신, 2016년 ‘우리 집에 사는 남자’ 이후 2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그러나 소속사 관계자는 “8월 개봉 예정인 영화 홍보로 바쁜 가운데, 오보가 나와 당황했다. 드라마 출연은 현재 할 수 없다”고 다시 한 번 바로잡았다.
수애는 8월 29일 개봉되는 영화 ‘상류사회’로 복귀를 앞두고 있다.
‘빅이슈’는 ‘신의 선물-14일’ 이동훈 PD가 연출을, ‘용팔이’ ‘THE K2’ 장혁린 작가가 대본을 썼다. HB엔터테인먼트 제작이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수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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