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임원희가 드라마 종영 후 소확행을 만끽했다.
1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선 임원희의 짠한 싱글라이프가 공개됐다.
이날 임원희는 상의를 탈의한 채로 카메라 앞에 섰다. 드라마 ‘기름진 멜로’ 종영 후 한결 여유로워진 상태에서 수영장을 방문한 것.
군살 없이 탄탄한 임원희의 몸매에 엄마들은 놀라움을 표했다. 특히나 토니안의 어머니는 “여기 나온 중에 제일 멋있게 나왔다. 그 전에는 만날 꼬질꼬질했다”라는 감상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여세를 몰아 임원희는 수영솜씨를 뽐내고자 멋지게 다이빙을 하나 배치기 후 가라앉는 신세가 됐다. 물안경을 깜빡해 물속에서 화들짝 기립하기도 했다.
이날 임원희가 배우려고 한 건 접영이다. 그러나 쉬이 자세가 나오지 않았고, 이에 강사도 고개를 갸웃했다.
집중 강의 끝에야 임원희는 접영으로 수영장을 완주했다. 그야말로 소확행의 절정.
귀가 후에는 셀프파티를 열었다. 드라마 촬영으로 구슬땀을 흘린 임원희 본인을 위해 준비한 것.
먹음직스러운 삼겹살에 시원한 냉면, 직접 만든 양파장아찌가 더해지면 임원희는 물론 스튜디오의 출연자들도 환호했다. 특히 서장훈은 “역시 임원희는 집이다”라며 웃었다.
임원희는 또 ‘기름진 멜로’에 대해 “고맙다. 좋은 추억이었다”라고 밝히는 것으로 작품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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