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리’ 이현승, 남편 최현상 장난에 버럭…시어머니 ‘깜짝’

[TV리포트=손효정 기자] 시어머니가 며느리 이현승의 모습에 깜짝 놀랐다.

10일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 시어머니가 최현상한테 화를 내는 이현승을 보고 깜짝 놀랐다.

시어머니는 아이의 천기저귀를 사와서 직접 빨래를 하고 널기까지 했다. 그러다가 이현승은 빨리 뉴스 기상 예보를 녹음해서 팀장에게 보내야했다.

이현승은 급하게 녹음을 했고, 최현상은 그 앞에서 장난을 쳤다. 결국 이현승은 실수를 했고, “오빠, 장난하는 거 아니잖아”라고 짜증을 냈다. 

이를 멀리서 지켜보던 시어머니는 며느리의 새로운 모습에 깜짝 놀랐다. 이현승은 뒤늦게 시어머니가 있다는 것을 깨닫고 말을 부드럽게 했다.

이현승은 “일을 할 때 많이 예민해진다. 평소에 했던 것처럼 확 했는데 어머니 표정이 많이 안 좋으시더라”고 말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