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구하라가 세상을 떠난 절친 설리를 그리워하며, 추억이 가득한 사진을 추가로 공개했다.
구하라는 15일 인스타그램에 “눈물이 멈추지 않아. 아직도 믿기지않아. 수많은 사진들 속 예쁜 진리 진리야..진리야”라는 글과 함께 설리와 함께한 추억이 가득한 사진 9장을 올렸다.
구하라와 설리의 화보 컷과 함께 일상에서 놀다가 찍은 사진, 그리고 구하라가 설리의 집에서 고양이들과 함께 자는 모습이 담긴 사진 등이 공개됐다.
구하라와 설리는 연예계 절친으로 유명했다. 구하라는 지난 14일에도 인스타그램에 “그 세상에서 진리가 하고 싶은 대로”라는 애도의 글과 함께 설리와의 사진을 올렸다.
앞서 설리는 14일 오후 3시 20분께 성남시 수정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5세의 꽃다운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 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 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 사진=구하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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