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가수 송가인이 ‘뽕따러가세’에서 탄광 콘서트를 열고 역대급 흥을 터뜨린다.
3일 방송되는 TV조선 ‘송가인이 간다-뽕 따러 가세’ 12회에서는 송가인이 강원도 삼척시 소재 탄광촌을 찾는다. 광부들과 광부 가족들을 위한 무대를 준비했다.
트로트 가수 박상철과 ‘미스트롯’ 출신 정다경, 박성연, 두리가 뭉친 트로트 그룹 비너스가 게스트로 함께 한다. 3대째 소리 집안 무형문화재의 딸이자 국립창극단 단원인 조유아도 등장한다. 조유아는 송가인의 절친으로 둘의 무대도 꾸며진다.
제작진은 “송가인이 직접 두 손 걷고 나선 ‘광부 가족의 날 콘서트’가 담긴 7번째 뽕밭 강원도 이야기는 100분으로 편성된다. 안방극장까지 흥으로 적실 것이다. 송가인이 힐링송 ‘립스틱 짙게 바르고’를 선물하며, 지금 보다 곱절의 흥 힐링을 터트릴 현장을 기대해달라”고 소개했다.
방송은 3일 오후 10시.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TV조선 ‘뽕 따러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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