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주 인턴기자] 그룹 노을의 이상곤과 배우 연송하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오는 5월 예정된 결혼식을 취소했다.
연송하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결혼식이 잠정적으로 취소됐습니다. 좋은날 다시 연락 드리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염려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걱정해준 이들을 향해 고마움을 표했다.
당초 이상곤과 연송하는 지난달 14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자 결혼식을 오는 5월 2일로 한 차례 연기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두 사람은 결국 결혼식 취소라는 결정을 내리게 됐다.
이상곤과 연송하는 약 6년 전 처음 인연을 맺은 후, 지난 2016년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한편 이상곤이 속한 노을은 2002년 데뷔했으며, 지난달 ‘문득’을 발표했다. 연송하는 영화 ‘프리즌’, ‘쓰리썸머나잇’ 등 작품에 출연했다.
김민주 인턴기자 minju0704@tvreport.co.kr / 사진=연송하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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