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오마이걸이 팬들과 함께 6주년을 축하했다.
그룹 오마이걸(아린 승희 지호 효정 비니 유아 미미)이 21일 오후 V라이브를 통해 데뷔 6주년 온라인 팬파티를 개최했다.
이날 리더 효정은 대표로 6주년 기념 예쁜 케이크를 들고 “멤버들 모두 행복하고 건강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크리들(팬)과 영원한 사랑을 꿈꾼다”고 소감을 전했다.
멤버들은 팬들이 보내준 ‘6글자 축하메시지’에 같은 방식으로 답장을 보냈다. “환갑때도 보자”는 말에 아린은 “겨우 환갑이야?”라며 더 긴 시간 함께 하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평생 함께 하자”는 메시지에 승희는 “그래 함께 하자”고 답했고, “크리 마음 알지?”라고 묻자 지호는 “그래 내가 알지”라고 팬잘알 면모를 드러냈다.
“넌 나의 자부심”이라는 극찬에 효정은 “내가 그랬구나”라며 깜찍한 매력을 발산했고, “무병장수기원”한다는 팬의 응원에 비니는 “크리 있음 가능”이라고 사랑을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언제나 미라클”이라는 사랑스러운 메시지에 유아는 “언제나 너뿐야”라고 달콤한 멘트로 답변했고, “항상 행복해줘”라는 당부에 미미는 “네가 있음 가능”이라고 순발력을 발휘했다.
“컴백 준비로 중”이라고 근황을 전한 오마이걸은 오는 5월 10일 여덟 번째 미니 앨범 ‘Dear OHMYGIRL’을 공개한다.
한편 오마이걸은 지난 2015년 4월 21일 첫 번째 미니 앨범 ‘OH MY GIRL’로 데뷔, 지난해 ‘살짝 설렜어(Nonstop)’와 ‘돌핀(Dolphin)’으로 2연타 히트에 성공, 음원 차트 올킬은 물론 음악방송 8관왕을 기록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V라이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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