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칠레를 강타했다.
칠레의 일간지가 뉴욕타임즈 매거진이 보도한 방탄소년단의 기사를 대서특필했다. 무려 1면에 장식했다. 주요 무가지 역시 이 기사를 다뤘다.
이 기사는 다름 아닌, ‘K-POP 그룹이 남미에서 통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그중에서도 칠레에서의 방탄소년단 인기는 엄청나다는 것.
방탄소년단은 K-POP을 다루는 라디오를 통해 먼저 유명해졌다고 한다. 입소문이 나며 현지 프로모터 역할이 필요 없을 정도로, 인기가 견고해졌다는 내용이다.
이와 함께 칠레 내 방탄소년단의 인기에 대해 심층적으로 분석했다. 방탄소년단의 SNS 소통, 팬들의 자발적인 번역 공유 등을 인기 요인으로 꼽았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017 빌보드 어워드’ 후보에도 올라 있다. ‘빌보드 어워드’는 오는 21일(현지시간) 개최될 예정. 방탄소년단의 참석 여부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외신 캡처,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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