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장신영, 추자현이 커플 사이의 스킨십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1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VCR을 보기에 앞서 패널들의 대화가 그려졌다.
지난주 첫 등장해 “결혼 4년 차다, 결혼은 무덤이다”고 솔직하게 생각을 밝혔던 정대세. 그는 “‘동상이몽2’에서 러블리한 모습, 스킨십, 뽀뽀하는 모습들이 계속 공개되더라”라며 “ 촬영이라 일부러 그러는 게 아닐까 생각했다”고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이에 대해 김숙은 “장신영 커플은 립밤 타임이 있을 법 한데 참는 것 같다”라고 예리한 눈빛을 보냈다. 장신영은 “그렇다, (카메라가 있으니) 참는 편”이라고 말했다. 추자현 또한 “우리는 뽀뽀 타임이 긴 편인데, 카메라가 있으니 신경을 써서 짧게 하려 하는 편”이라고 털어놨다.
이에 정대세는 “우리 집은 뽀뽀는 하루에 한 번, 이렇게 정해져있다”라며 “안 하면 아내가 서운해한다. 아내는 원하지만 되도록 표현을 안 하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동상이몽2’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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