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나만 빼고 연애중’에서 MC하하의 와이프 별이 특별 출연해 하하 술버릇을 폭로한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나만 빼고 연애중’에서는 MC 하하의 촬영장에 있던 별이 특별 출연했다. 별은 하하와 얼마전 싸운 일화를 고백했다. 별은 하하가 본인이 싫어하는 행동을 계속 한다고 하며 그 싫어하는 행동 때문에 싸웠다고 이야기 했다.
별은 하하가 술을 곱게 마시지 않는다며, 그런 날에는 새벽 5시에 들어와 불을 켜고 오늘 하루의 이야기를 쏟아낸다고 했다. 별은 하하에게 술 많이 마신 날은 집에 들어오지 말라고 할 정도라며 출연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별은 하하와의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도 말했다. 하하가 특별히 잘해주진 않았지만 이 남자는 자기가 놀 것도 다 놀고, 일도 열심히 해 자기의 인생에서 안정을 찾고 싶어 하는 게 보였고, 그 타이밍이 본인과 잘 맞아 결혼을 결심했다고 이야기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간이 지날수록 무뎌지는 스킨십 극복 방법, 서로 화났을 때 실망스러운 모습’ 등 어려운 연애 이슈에 대해서 거침없이 이야기 한다.
‘나만 빼고 연애중’은 화상 채팅 시스템을 빌려 각자의 집에서 자신의 연애관이나 생각 등을 화상채팅을 통해 거침없이 이야기 하는 본격 여심 토크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1/20일 (토) 밤 11시 SBS플러스, 1/21(일) 밤 11시 SBS funE 에서 방송된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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