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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폿@두니아] 시청자도 처음 만난 세계 #드라마 #정글 #게임 접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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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나라 기자] 드라마와 게임세계, ‘정글의 법칙’이 뒤섞인 것 같은 신개념 예능 프로그램 MBC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이하 ‘두니아’)가 첫 선을 보였다. 미지의 세계 두니아에 떨어진 멤버들. 순간 이동으로 가게 된 두니아에서는 좌충우돌 멤버들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지난 3일 첫 방송된 ‘두니아’에서는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던 유노윤호 권현빈 정혜성 루다(우주소녀) 샘오취리가 두니아의 세계로 순간 이동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처음 보는 세계. 도시와는 거리가 먼 자연의 세계. 이곳에서 멤버들의 본격 생존기가 펼쳐진 셈이다. 처음엔 ‘여기가 어디지?’ 당황하다가도 본능적으로 생존을 위한 움직임을 시작했다. 과일을 따고, 소라게 등 먹을 걸 채집하고, 또 혹시 모를 구조를 위해 표식을 남겼다.

가장 먼저 두니아에 워프된 유노윤호는 무려 7개의 언어를 외치면서 생존 열망을 드러냈다. 또한 파파야 열매를 따고, 쉴 새 없이 혼잣말을 하고, 폭포수에 몸을 담그는 등 혼자서도 일당백 분량을 뽑아냈다.

‘여배우’ 정혜성은 생존 앞에 품위를 저버렸다. 야단 따기에 불이 붙은 정혜성은 급기야 나무를 발로 차며 터프한 매력을 발산했다. 루다 역시 자신의 양말과 신발을 벗는 것도 모자라 스타킹까지 찢으면서 배불리 먹을 식량 채집에 열중했다. 반면 권현빈은 한 시간째 말을 하지 않아 제작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들은 숲속을 헤매다 서로서로 만나게 됐다. 반가움에 끌어안기도 하고, 낯선 곳에서 처음 만나는 사람이기에 경계 태세를 보이기도 했다. 어찌 됐건, 혼자 보다는 다섯이 모이니 훨씬 더 든든한 건 사실. 그런데 안심할 틈도 없이 그들 앞에 거대한 공룡이 나타났다.

짜여진 대본대로 흘러가는 스토리에 리얼 아닌 가상 세계, 이곳에서의 리얼 생존. 신비로운 두니아의 세계에서 어떤 생존 게임이 펼쳐질지 궁금증이 모인 가운데 실시간으로 진행된 시청자 문자 투표 역시, 신선함을 안겼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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