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일본 톱 아이돌 그룹 아라시가 결성 20주년을 맞아 대규모 투어를 준비했다.
2일 일본 닛칸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아라시는 데뷔 20주년을 앞두고 5대 돔 투어를 연다고 이날 밝혔다.
돔 투어는 11월 16일 삿포로 돔을 시작해 내년 1월 13일 오사카 쿄세라 돔까지 총 18회 열린다. 추가 공연도 발표할 예정으로, 사상 최다 86만 명을 동원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라시는 1999년 싱글 앨범 [A.RA.SHI]로 데뷔해 일본에서 최정상의 인기를 누려왔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아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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