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MBN 차유나 아나운서가 4월의 신부가 된다.
15일 TV리포트 취재 결과, 차유나 아나운서는 오는 20일 오후 1시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2살 연상의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차유나 아나운서와 예비신랑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 연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차 아나운서는 TV리포트에 “예비신랑은 따뜻하고 자상한 사람”이라며 “저의 모든 면을 예쁘게 봐주고 응원해주는 사람이다. 혼자 있을 때보다 둘이 있을 때 더 행복하고 즐겁다는 걸 알게 해줬다”라면서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차유나 아나운서는 2009년 KBS 포항에서 아나운서로 활동을 시작, 2011년 MBN 아나운서 공채로 입사해 ‘주말 MBN 뉴스8’과 ‘시사마이크’ 등을 진행했다. 현재 ‘굿모닝 MBN’과 ‘MBN 토요포커스’ 등의 진행을 맡고 있다.
신혼여행은 몰디브와 아부다비로 다녀올 예정이다. 신접살림은 서울에 차린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써드마인드스튜디오, 아이테오, 코코미카, 해피메리드컴퍼니, 웨딩디렉터봉드, 아미엘리플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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