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모바일 게임 왕좌를 가리는 예능 콘텐츠 ‘플레이 온 챌린지’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9’에 상륙한다.
‘믿고 보는 예능캐’ 침착맨부터 ‘배그 장인’ 김블루까지 ‘핵인싸’ 크리에이터 10인이 펼치는 ‘플레이 온 챌린지’ 파이널 매치가 ‘지스타 2019’ 현장에서 공개되는 것.
이들은 오는 16일 ‘지스타 2019’ 구글플레이 부스에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브롤스타즈-크레이지 아케이드-무한의 계단-쿵야 캐치마인드’ 총 5개 모바일 게임의 최강자를 가리는 불꽃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9’는 글로벌 게임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게임 축제로 명실상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와 관련 구글플레이는 그동안 구글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다양한 게임을 즐겨온 게임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스타 2019’ 참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플레이 온 챌린지’ 파이널 매치 현장 공개는 물론,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스탬프 랠리 △구글플레이 포인트 럭키캡슐 뽑기 △다함께 챌린지(인기 게임 체험) 등의 ‘체험존’을 준비해 ‘지스타 2019’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전망이다.
이처럼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가 구글플레이 부스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좀처럼 모이기 힘든 10명의 인기 크리에이터들이 한자리에서 펼치는 ‘플레이 온 챌린지’ 파이널 매치는 국내 게임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앞서 두 번의 탐색전을 마친 팀 풍월량(풍월량, 침착맨, 옥냥이, 통닭천사, 벤킴)과 팀 김재원(김재원, 우정잉, 김블루, 형독, 멋사)은 △펍지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슈퍼셀의 브롤스타즈 △넥슨의 크레이지 아케이드 △엔플라이스튜디오의 무한의 계단 △넷마블의 쿵야 캐치마인드 총 5개의 모바일 게임 대결을 통해 모바일 게임 왕좌의 자리와 구글플레이 포인트 중 가장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다이아몬드 등급을 건 파이널 매치를 펼친다.
‘플레이 온 챌린지’ 파이널 매치는 구글플레이 부스 정중앙 스테이지에서 오후 1시부터 공개되며 1부(오후 1시~3시)와 2부(3시~5시)로 나눠 진행된다. 현장 직관이 가능한 만큼 국내 게임 상위권을 자랑하는 크리에이터 10인의 마지막 대결을 직접 확인하기 위한 게임 팬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전망이다.
또 현장에 오지 못한 게임 팬들을 위해 구글플레이 유튜브 채널을 통한 라이브 스트리밍까지 확정돼 전국 게임 팬들은 온-오프라인 생방송 중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플레이 온 챌린지’ 파이널 매치 우승 팀에게는 종합 모바일 게임 왕좌의 자리뿐 아니라 구글플레이 포인트에서 최고 등급인 다이아몬드 등급이 부상으로 수여돼 명예와 혜택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와 관련 10인의 크리에이터들 중 누가 가장 큰 활약을 보여주며 팀을 승리로 이끌지 벌써부터 궁금증이 증폭된다.
먼저 ‘팀 풍월량’의 침착맨은 ‘플레이 온 챌린지’ 속 ‘믿고 보는 예능 캐릭터’로 에피소드마다 크고 작은 실수를 해 ‘공식 구멍’ 이미지를 각인 시키며 구독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겨준 바 있다. 2차 탐색전에서 확 달라진 게임 실력으로 팀 김재원을 긴장하게 한 그가 파이널 매치에서 한층 성장한 플레이로 반전을 안겨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어 ‘팀 김재원’의 김블루는 명불허전 ‘배그 장인’으로 에피소드마다 놀라운 실력을 자랑해 팀 풍월량을 압도했다. 과연 그가 파이널 매치에서도 “역시 갓블루”라는 극찬을 이어가며 팀을 승리로 이끌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아울러 ‘떠오르는 포텐셜’의 옥냥이와 ‘브롤스타즈’의 최강자 벤킴, ‘배그 신성’ 멋사 등 크리에이터 10인이 총출동해 펼치는 파이널 매치는 게임 팬들의 시선이 멈추는 모든 장면이 관전 포인트로 빛날 예정이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스토리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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