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배우 김미경이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최근 ‘82년생 김지영’과 ‘배심원들’을 통해 주목받은 김미경이 JTBC ‘이태원 클라쓰’에 합류한다고 29일 소속사 디퍼런트컴퍼니가 밝혔다.
김미경은 이태원에서 폐지를 줍는 할머니 김순례 역을 맡아 연기한다. 이태원 창업에 뛰어든 새로이(박서준 분)만 보면 답답하다 잔소리를 해대며, 티격태격 하지만 새로이의 외골수적인 면이 싫지만은 않은 인물이다.
극의 중간중간 등장하는 김미경과 박서준, 단밤 식구들의 티격태격 케미가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김미경은 ‘이태원 클라쓰’에 이어 JTBC 드라마 ‘쌍갑포차’에도 출연을 확정하며 2020년에도 쉼 없이 연기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디퍼런트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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