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전 프로야구 용병 더스틴 니퍼트가 ‘캐스백’을 통해 예능 신고식을 치렀다.
8일 방송된 tvN ‘캐시백’에선 더스틴 니퍼트가 게스트로 출연해 감춰온 예능감을 뽐냈다.
더스틴 니퍼트는 지난 2011년 두산 베어스에 입단, 2019년 KT위즈에 이르기까지 무려 8년간 KBO리그의 용병으로 활약한 레전드다.
이날 레전드 헌터스 멤버로 ‘캐시백’에 도전한 니퍼트는 큰 키와 운동신경을 앞세워 점프 미션을 수행했다.
홀로 대량의 캐시몬을 획득하며 레전드 헌터스의 자존심을 세운 것. 이에 팀 동료 우지원이 “니퍼트 혼자 다 한다”며 감탄했다면 김성주는 “역시 레전드 팀의 에이스다”라고 그를 치켜세웠다.
첫 미션을 마친 니퍼트는 “많이 힘들다. 점프가 정말 어렵다”며 소감을 나타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캐시백’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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