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안보현이 데뷔 5주년이 기념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배우 안보현은 10일 오후 V라이브를 통해 ‘기억나? 우리 처음 만난 3월 10일, 오늘 나랑 데이트할래요?’를 진행했다.
이날 안보현은 팬들과 함께 데뷔 5주년을 축하했다. 그는 사무실을 가득 채운 팬들의 선물에 “정말 몸 둘 바를 모르겠다. 정말 많은 선물을 보내주셨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방송 중 꼬북 과자를 먹었던 그는 “이후 과자를 많이 보내주신다. 제가 살을 뺄 수가 없다”면서 “저 주지 말고 드시라”면서 팬들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층 빛나는 비주얼을 선보인 그는 “저번 방송을 보니 잠깐 쉬었다고 살이 올랐더라”면서 “어제 산책도 하고 하루 한끼만 먹었더니 오늘 살짝 화면이 잘 받는 거 같다”면서 즐거워했다.
이에 팬들은 “살 빼지 마라” “사라지지 말라” 등의 메시지를 보냈다. 안보현은 “저는 관리를 해야한다”면서 미소를 지었다.
안보현은 5주년을 축하해준 팬들에게 감사를 전하면서도 “이제 선물 안 보내주셔도 된다. 사무실 1,2층이 선물로 가득하다”면서 “편지로 충분하다. (선물 하고 싶으면) 10주년 때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V라이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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