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원더총각’ 채널
유연함과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 107kg 거구의 남성의 댄스 영상이 화제다.
유튜브 ‘원더총각’ 채널에서 댄스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이 남성은 지난달 브레이브걸스의 롤린 커버해 화제가 됐다.
조회수 166만을 기록한 영상에서 그는 와이프와 자신의 집 거실에서 요염한 웨이브와 ‘아재’답지 않은 춤사위를 선보였다.
춤사위와 더불어 표정 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한 원더총각은 광고모델이자 결혼식 축가 전문 댄서다.
유튜브 ‘원더총각’ 채널
결혼식장에서 축가 행사로 참가한 영상에서 원더총각은 결혼식장을 휘어잡는 무대매너를 겸비하면서 백지영의 ‘내 귀에 캔디’를 완벽하게 소화한다.
동료로 보이는 남성과 듀엣 댄스를 선보이며 하객들에게 호응을 유도하며 웃음까지 이끌어내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
최근에는 과거 유행한 나이트음악에 복고댄스를 완벽하게 재현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채널 시청자들은 “진짜 동생 팬 되겄다…왜케 재밌니? 마흔틴 영상에서 봤던 춤이네”, “아재 몸놀림이 왜케 현란한건데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춤들을 다기억하시는게 더 신기”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승연 기자 shandyya@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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