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공혁준’ 채널
유튜버 김계란이 길에서 구조한 새끼고양이를 공혁준이 입양해 새식구로 맞이했다.
지난 4일 공혁준 유튜브 채널에는 ‘혁준이의 새 식구’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공혁준은 작은 흰색 새끼고양이 한 마리와 등장했다.
고양이가 귀여워 죽겠다는 듯이 뽀뽀를 하던 공혁준은 “계란님이 고양이를 주었다고 사진을 보내주더라. 박스에 떨고 있었다고 하더라. 계란님은 키울 환경이 안돼서 제가 키우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미 고양이 ‘나루’를 키우고 있던 공혁준은 “나루 동생이다. 그래서 이름을 나루 ‘2호’로 하려고 했는데 사다리타기로 ‘하쿠’라고 정해졌다. 이제 태어난 지 50일정도 됐다”고 얘기했다.
유튜브 ‘공혁준’ 채널
공혁준에게 길러진 지 5일밖에 되지 않은 새끼고양이는 낯선 모습은 없고 오히려 공혁준 몸을 타고 다니며 장난을 쳤다.
고양이를 보던 공혁준은 “소리에 반응이 없다. 크면 나중에 검사를 받아봐야 할 것 같다. 소리가 잘 안 들리는 것 같다. 파란색 눈에 하얀색 털을 갖고 있어서 유전적으로 그런 것 같다. 길고양이가 아니라 사람이 버린 것 같다고 하더라”며 고양이의 청각을 걱정했다.
조영민 기자 fkdlxms@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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