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김종국과 하하의 빅픽처는 성공할까.
4일 첫방송된 네이버 V앱 ‘빅픽처’에서는 김종국과 하하가 ‘메이드’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런닝맨 형제’ 김종국과 하하의 예능 인생은 둘이 합쳐 40년. 여기에 여운혁 PD까지 65년이다. 이들은 뭔가 새로운 것을 해보고 싶었고, 대형 프로젝트를 꿈꿨다. 하지만 투자에 차질이 생기면서 돈도 없고, 3개월의 시간이 생기고 말았다.
김종국과 하하는 공백 시간을 채울 프로젝트를 생각했다. 하하는 김종국에게 촬영장에 개인 PT숍을 차리라면서, 에어비앤비 같은 아이디어를 생각했다. 김종국은 광고주가 선호하는 연예인을 불러 두사람이 에이전시 역할을 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김종국은 송지효를 언급하며, 그녀가 안 하는 광고를 자신들이 연결시켜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하하는 “잘 되면 (조)인성이도 하나 줄 수 있고”라고 말했다. 김종국도 “(송)중기랑 (박)보검이도 줄 수 있다”고 덧붙이며 새로운 빅픽처를 꿈꿨다.
김종국과 하하는 프로젝트 이름을 뭐든지 해준다는 뜻으로 ‘메이드’로 정했다. 두 사람의 이름은 ‘메이드 브라더스’로 정해졌다. 이들의 꿈이 이뤄질지 이목이 집중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네이버 V앱 ‘빅픽처’ 화면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