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가수 백지영이 지난해 임신으로 취소했던 전국투어를 출산 후 재개한다.
17일 백지영 소속사 뮤직웍스 측은 “지난해 많은 사람들의 축하와 응원 속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건강을 염려하여 부득이하게 진행하던 전국 투어 콘서트를 취소했다. 백지영은 팬들에게 약속을 지키지 못해 미안한 마음으로 현재 콘서트를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7-2018 백지영 콘서트 ’WELCOME-BAEK’은 12월 23일 울산 2회 공연을 시작으로 창원, 부산, 광주, 천안, 대구, 서울, 일산 등에서 개최된다. 울산 콘서트는 17일 오후 8시, 19일 오후 8시부터 티켓을 예매한다.
백지영은 2013 ‘7년만의 외출’, 2014 ‘그 여자’, 2016 ‘ANDANTE(안단테)’, 2017-2018 ‘WELCOME-BACK’을 차례로 이끌고 있다.
사진=뮤직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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