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도지원이 수술을 받게 된 정유미를 위해 병원을 찾았다.
21일 SBS ‘브라보마이라이프‘가 첫 방송됐다. 이날 드라마 조연출 하도나(정유미)는 촬영 중 스턴트맨이 부상을 당하자 자신이 하겠다고 나섰다.
그녀는 감독 신동우(연정훈)에게 연신 호소했지만 스턴트맨 대신 촬영을 하다가 사고를 당했다. 수술을 받게 된 상황에서 도나의 할머니(반효정)는 JU그룹 안주인 송미자(도지원)를 병원으로 불렀다.
그녀는 모자를 눌러쓰고 병원을 찾았다. 도나의 할머니는 그녀의 정체가 드러날까 우려했다. 그러나 송미자는 “우선은 우리 도나가 괜찮아야죠”라며 희귀 혈액형인 하도나를 걱정했다. 하도나는 송미자의 숨겨놓은 딸이었다. 이어 깨어난 하노나에게 할머니는 혈액형이 같아 도와주러 온 고마운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이날 재벌그룹 안주인으로 살고 있는 송미자와 친모의 정체를 모른 채 조연출로 살고 있는 하도나 모녀의 모습이 소개되며 눈길을 모았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브라보마이라이프’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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