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플라이투더스카이, 김범수, 루시드폴, 이소라, 버즈가 올겨울 무대를 따뜻하게 감싼다.
그룹 플라이 투 더 스카이(Fly To The Sky)가 오는 11월 25일과 26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17 플라이 투 더 스카이 콘서트-너의 계절’을 개최한다. 오는 11월 새 앨범을 발매하는 플라이 투 더 스카이는 이를 기념하며 가을 무대를 준비하는 것. 공연은 ‘Missing You’, ‘너를 너를 너를’, ‘가슴 아파도’ 등의 히트 넘버로 채워진다.
가수 김범수가 단독 콘서트 ‘명품BACK’ 콘서트를 연다. 오는 27일부터 콘서트 티켓을 판매하는 김범수는 12월 23일과 24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 12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관객과 만난다. 특별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전언.
가수 루시드폴은 오는 30일 정규 8집 앨범과 첫 에세이집 ‘모든 삶은, 작고 크다’를 내놓는다. 이를 자축하며 루시드폴은 전국 8개 도시에서 콘서트를 갖는다. 또 공연 후 사인회도 갖는다. 콘서트 ‘읽고, 노래하다’는 11월 4일 제주에서 시작된 후 11월 성남, 인천, 전주를 거쳐 12월부산, 대전, 서울, 대구까지 찾는다.
가수 이소라가 3년 만에 연말 콘서트를 이끈다. 오는 12월 20일부터 31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총 11회 무대에 오른다. ‘바람이 분다’ ‘제발’ ‘나를 사랑하지 않는 그대에게’ 등 관객들이 듣고 싶어하는 넘버를 선곡한다. 티켓은 오늘(26일) 오후 2시부터 예매가 시작됐다.
밴드 버즈가 전국투어 ‘JUST ONE’로 팬들과 만난다. 대전, 수원, 창원, 울산, 부산, 대구 티켓을 오픈한데 이어서 오늘(26일) 오후 8시부터 12월 29일, 30일, 31일 서울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열리는 티켓을 판매한다. 추가 지역까지 더하면 공연은 내년 1월까지 진행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각 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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