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노다메 칸타빌레’의 타마키 히로시가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29일 일본 산케이 스포츠에 따르면 타마키 히로시는 28일 팬클럽 회원에게 보내는 친필 메시지에서 26일 배우 키나미 하루카와 결혼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이 메시지에서 타마키 히로시는 결혼이 매체를 통해 먼저 알려지게 된 것을 사과하는 한편, 결혼을 결정하게 된 계기도 전했다. 또한 자신을 응원해준 팬들에 대한 감사와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각오도 적었다.
타마키 히로시는 일본의 인기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에서 노다메(우에노 주리 분)의 사랑을 받는 음대생 치아키 신이치 역을 연기해 일본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사랑을 받았다. 타마키 히로시의 결혼 상대는 6살 연하의 배우 키나미 하루카로, 8년 전부터 지인의 소개로 알고 지내다 약 2년 전 연인으로 발전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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